가게 준비는 인테리어보다 먼저 ‘이 장소에서 이 업종을 해도 되는지’를 확인하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큰돈이 나가기 전에 가능 여부와 고정비를 확인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계약 전에 업종 가능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마음에 드는 점포를 찾았더라도 바로 계약하지 마세요. 건축물의 용도, 해당 주소에서의 영업 가능 여부, 필요한 인허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임대인이나 중개인의 말만 믿기보다 관할 행정기관의 담당 부서에 주소와 업종을 정확히 말하고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건축물대장과 점포의 실제 용도가 맞는지
  • 원하는 업종의 영업 신고·허가가 가능한지
  • 전기·가스·급배수 용량이 영업에 충분한지
  • 간판 설치와 영업시간에 건물 자체 제한이 있는지

2. 한 달 고정비를 먼저 계산하세요

예상 매출보다 먼저 계산할 숫자는 매달 무조건 나가는 돈입니다. 임차료, 관리비, 인건비, 통신비, 보험료, 세무 비용 등을 한 장에 적어보세요.

3. 개업 업무를 날짜별로 나누세요

  • 계약 전: 업종 가능 여부와 총비용 확인
  • 공사 전: 동선·전기·급배수·소방 점검
  • 영업 전: 사업자등록, 신고·허가, 결제수단 준비
  • 개업 직전: 가격표, 환불 기준, 직원 교육, 청소
  • 개업 후: 매일 매출과 비용 기록

마지막 확인

업종과 지역에 따라 필요한 절차가 다릅니다. 계약이나 공사비 지급 전에는 관할 기관과 전문가에게 현재 기준을 다시 확인하세요.

안내

이 글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법령, 지원사업, 세무·노무 절차는 시기와 지역,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행 전 담당 기관이나 전문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